마닐라침례신학교에 오신것을 축복합니다

사랑나눔플라워 장례식장 사랑나눔꽃배달
 


        

 



 73호
 정대섭(2021-03-06 17:04:28, Hit :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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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선교사의 선교이야기 일흔 세 번째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빌1:8).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신바 되신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에게 힘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일년동안 코로나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새로운 생활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순간순간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역자들의 기도가 있었기에 사역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마닐라침례신학교 소식
마닐라침례신학교는 이제 어느 정도 온라인 강의가 정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신학생들을 만나는 것이 이제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사역을 함에 있어서 필리핀의 열악한 인터넷 상황으로 인해 강의 도중 학생들의 접속이 끊어졌다 다시 연결되는 일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이렇게라도 공부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3월 1일과 2일에는 “팬데믹 상황에서의 교회사역”이라는 주제로 줌을 이용한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당황하는 신학생들과 졸업한 목회자들에의 사역에 도움을 주고자 이런 세미나를 준비한 것입니다. 강사로는 저의 은사님이자 멘토이신 최동갑 목사님(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원로목사)께서 강의해 주셨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고 성경적인 교회론을 현 상황에 어떻게 적용하며 사역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새벽 6시에 강의를 해 주신 최동갑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민도로의 망얀부족 목회자 신학교육은 망얀 부족 목회자들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어서 팬데믹 이후로 중단된 상황입니다. 속히 팬데믹이 종료되어 망얀 부족 목회자들의 신학교육도 다시 시작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디에즈모 교회 소식
12월에 디에즈모 교회가 있는 시티오 피낙라요 지역에 네 번째 식료품 나눔 사역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선교지의 힘든 상황을 생각해서 특별 선교헌금을 보내준 교회와 지방회가 있어서 교회주변 지역 주민들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교회 주변의 124가정에 필요한 식료품을 준비해서 교인들이 각 가정별로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달라스에 있는 빛의 교회(구본성 목사님) 후원으로 어린이들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학용품을 전달해 줄 수 있었습니다. 팬데믹으로 크리스마스 행사도 하지 못했는데 주일학교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줄 수 잇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3월 2일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 게 학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이 지역이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해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격려가 되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이 힘든 시기에 교회의 필요도 많이 있을 텐데, 선교지 어린이들을 위해 헌금해 준 달라스 빛의 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디에즈모 교회가 있는 디에즈모 시티오 피낙라요에는 150여 가구가 무허가 판자촌을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그 땅은 교인 엔양 할머니의 부모가 관리인으로 있었는데 주인이 외국으로 떠나면서 관리인인 엔양 할머니의 부모에게 준 것입니다. 문제는 서류가 없습니다. 주변은 공단지대입니다. 한 회사에서 그 땅에 공장을 짓기 위해 계속 소송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1차는 엔양 할머니가 이겼는데 그 회사에서 또 다른 소송을 했습니다. 이곳 주민들 모두가 삶의 터전을 잃을까봐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소망의 항구교회 소식
소망의 항구교회는 11월에 대면예배를 시도하다가 다시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습니다. 이곳이 아직 방역수칙을 잘 지켜가며 현장 예배를 드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교인들의 안전을 위해 그렇게 결정한 것입니다. 이제 곧 다시 현장예배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 전에 우선 성도들에게 방역에 대한 것부터 철저하게 교육을 하려고 합니다.
팬데믹 상황에서 몇 개월간 멈추었던 기초과정 성경공부를 다시 시작해서 지난 연말에 마쳤습니다. 온라인으로 하니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들 열심히 해서 9명이 이번 과정에 수료를 했습니다. 이들이 배운 바대로 신앙생황을 잘 해 다른 성도들의 모범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경공부를 하면서 팬데믹 기간 중에 성경 일독하기를 했는데 일곱 명이 일독을 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래서 그들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이 성경공부를 마친 성도들을 중심으로 묵상 훈련을 합니다.



달라스에 있는 빛의 교회(구본성 목사님)의 후원으로 소망의 항구교회 어린이들에게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줄 수 있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크리스마스 행사도 전혀 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선물을 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교사들이 선물을 구입하고 포장하고 아이들 집집마다 방문해서 전달해 주었습니다. 팬데믹으로 어린이 사역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교사들이 한명한명 만나기도하고 온라인으로 접촉을 하지만 이전처럼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속히 다시 모여서 신나게 어린이 사역을 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랍니다.

가족 이야기
유진이와 현준이는 같은 원룸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방은 다르지만 그래도 같은 건물에 있으니 안심이 됩니다. 현준이는 6월 7일로 입대 날자가 정해졌습니다. 석준이는 군 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제대가 가까워 옴에 따라 많은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해 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김 정 선교사는 눈이 아파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두 번 간단한 검사를 했고 3월 10일에 정밀 검사가 예약되어 있습니다. 큰 문제없이 잘 치료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저희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해 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깨닫고 그 뜻을 이루는 사역을 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기간의 팬데믹으로 지쳐가는 이곳 영혼들을 잘 돌기 위해 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저희 부부도 매일 밤 후원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동역자 여러분들을 건강하게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021년 3월 4일



- 기도제목 -
1. 마닐라침례신학교 새롭게 부지를 구입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2. 신학생들과 졸업한 목회자들이 팬데믹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3. 사역지의 모든 영혼들을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주시도록.
4. 디에즈모 교회가 있는 지역 주민들이 걱정없이 계속 그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5. 유진이, 석준이, 현준이가 매일 매일의 삶 가운데서 예수님과 동행하도록.
6. 김 정 선교사의 눈을 치료해 주시고, 우리 부부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필리핀에서 정대섭, 김 정(유진, 석준, 현준) 선교사 드림


이메일 : jdskj@hanmail.net 홈페이지 : http://mbst.pe.kr
※후원 : KEB하나은행 990-007955-335 예금주:마닐라신학교(마닐라침례신학교 목적헌금)
KEB하나은행 1810401157352 예금주:정대섭 (일반선교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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