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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편지 61호
 정대섭(2016-10-23 00:12:17, Hit : 1278)  


정대섭 선교사의 선교이야기 예순 한 번째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빌1:8).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사랑하는 동역자들 가정과 교회위에 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이곳 필리핀에 올해는 늦게까지 비가 자주 오고 있습니다. 매일 잠간 내리는 비가 거의 폭우 수준이어서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6월에 석준이의 대학입시문제와 신학교부지대금 관계로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따뜻하게 맞아주신 분들과 초청해서 선교 보고할 수 있도록 해 준 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마닐라침례신학교 소식
   신학교부지대금 – 지난 1월에 계약한 신학교 부지대금 두 번째 지급일이 8월 30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두 번째 부지 대금도 지급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헌금해 주신 동역자와 교회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지대금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급일이 가까워 올수록 걱정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생각지 못한 방법들을 통해 준비해 주셨습니다. 신학교부지대금을 갚아 가면서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보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신학교 부지 대금은 6개월 마다 세 번을 더 갚아나가야 합니다. 기도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 일을 위해 동역자님들의 강력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가슴아픈 일 – 안타까운 일들도 있었습니다. 우리 신학교에서 10여년을 가르친 라이오넬 박사가 69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스리랑카 사람으로 필리핀에 유학와서 이곳에서 결혼해서 35년을 살면서 가르치는 사역에 헌신했습니다. 35년 만에 고향을 방문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고향보다 더 좋은 하나님 품에 안겼습니다. 라이오넬 박사는 학생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올 4월에 졸업한 종(Jhong) 전도사가 렙토스피라증으로 32세의 이 땅에서의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종 전도사는 신학교에서 공부할때부터 졸업하면 고향인 바콜로드의 섬에서 목회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졸업하자마자 고향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며 목회를 시작했습니다. 짧은 시간 목회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많이 끼쳤습니다. 머지않아 하늘에서 이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며 이들의 몫까지 더 열심히 사역하기를 다짐해 봅니다.
  개교13주년 행사 – 지난 9월 5일에 마닐라침례신학교 개교 13주년 감사예배를 따가이따이 프크닉 그로브에서 드렸습니다. 신학생들이 야외에 가고 싶어 해서 가까운 곳에서 예배와 게임, 식사 등으로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더 나은 도약을 위해 하나님의 약속 위에 굳게 서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신학교 부지 구입 중에 있는 우리가 믿음으로 이 일을 이루어 나가야 함을 말하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바를 믿음으로 우리가 성취해야 함을 전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신학교 부지에 들려 다시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신실하게 13년동안 마닐라침례신학교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경적세계관세미나 – 2007년 마닐라침례신학교 학생들만을 위한 세미나로 시작해서 올해 열번째 세미나를 했습니다. 처음엔 마닐라침례신학교 학생들을 위해 한번만 하는 세미나로 시작했지만 모든 목회자들이 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복음주의개혁운동(Evagelical Refomation Monement)를 만들고 3회째부터는 다른 목회자들에게도 개방을 해서 세미나에 참석하게 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이 참석해서 성경적세계관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10회를 맞아 지금까지 참석했던 사람들을 다시 초청했습니다. 이번에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그래서 더 집중적으로 훈련받기를 원하는 목회자들이 생겼고 그들을 위한 계획을 다시 세우려고 합니다. 지난 10년을 한결같이 섬겨주신 이홍숙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홍숙 목사님을 통해 이 땅 필리핀에 단순히 목회 방법론이 아닌 근본적인 말씀으로 돌아가 처음 하나님께서 부르신 그 원초적인 복음으로 돌아가 기본을 회복하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에베소서 강해 세미나 – 10월 20일 신학교에서 에베소서 강해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휴교령이 내려졌지만 세미나는 계획대로 진행되었습니다. 노기선 목사님(횃불교회)께서 강사로 수고해 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신학생들이 에베소서를 통해 교회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장정훈 목사님께서 선교사 사모님들을 위해 한지공예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세미나 후에는 KBS 교향악단의 악장이였던 김권식 장로님의 전자 바이올린 미니콘서트가 있었습니다. 무대도 협소하고 음향이 따라주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지만 선교지의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연주해 주셨습니다. 여러가지 모양으로 선교지를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마이라 자매 – 한국의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마이라 자매는 마지막 한학기를 남겨두고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논문을 잘 마무리해서 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족 이야기
   그동안 선교사 비자로 체류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비자연장이 필요없고 체류하기에 더 안정적인 은퇴비자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은퇴비자가 아무 어려움 없이 잘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석준이가 6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한국으로 대학을 가기로 하고 지금은 한학기 동안 자신이 졸업한 선교사 자녀학교에서 보조교사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보조교사로 봉사하면서 학생 때 배우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유진이는 벌써 대학 3학년입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대로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준이는 고1이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운동을 좋아하기에 가끔 부상도 당합니다. 아이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 가운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선교지에서의 하루하루의 삶은 동역자들의 기도의 힘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항상 선교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마닐라침례신학교는 여러분들의 기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도가 멈추면 신학교도 멈추게 됩니다. 그래서 기도가 절실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동역자님들의 가정과 교회위에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2016년 10월 22일

- 기도제목 -
1. 마닐라침례신학교 모든 스텝들과 학생들이 항상 성령 충만하도록.
2. 세 번째 부지대금이 잘 준비되도록.
3.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있을 설교학 개론 집중강의(강사 : 박영학 목사)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있을 요한계시록 강해 집중강의(강사 : 임성도 목사)에 학생들과 목회자들이 많이 참여하고 강사들이 피곤치 않도록.
4. 성경적세계관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삶과 목회가 성경적세계관 가운데 바로 서도록.
5. 은퇴비자가 빠른 시일 내에 나올 수 있도록
6. 석준이 대학 등록금이 준비되고,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성령충만을 위해서.
필리핀에서 정대섭, 김  정(유진, 석준, 현준) 선교사 드림
이메일 : jdskj@hanmail.net                                  홈페이지 :  http://mbst.pe.kr
※후원 : 외환은행 990-007955-335 예금주:마닐라신학교(마닐라침례신학교 목적헌금)  
         외환은행  1810401157352 예금주:정대섭 (일반선교헌금)


선교편지 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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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LA BAPTIST SCHOOL OF THE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