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침례신학교에 오신것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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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편지 60호
 정대섭(2016-05-29 17:43:56, Hit :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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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선교사의 선교이야기 예순번 째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빌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어주시는 풍성한 은혜와 기쁨이 사랑하는 동역자들 가정과 교회 위에 항상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필리핀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고 우기에 접어들어 이제는 매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훨씬 더운 여름이었는데 비를 주셔서 시원하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마닐라침례신학교 소식
   졸업식 – 마닐라침례신학교 6회 졸업식이 4월 7일에 있었습니다. 올해는 4명의 학생이 졸업을 했습니다. 더 많은 인원이 같이 공부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을 지속하지 못해 4명만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적은 인원이지만 이들을 통해 역사하실 주님을 생각할 때 얼마나 기대가 되는지 모릅니다. 졸업식을 위해 한국에서 찾아와 준 친구목사님들로 인해 감사함이 더합니다. 나에게 있어서 신학교 동기들인 여디디야 친구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천사와 같은 존재들입니다. 이들을 통해 배우고 위로받고 이들과 함께 있으면 격려가 됩니다.
   감사 음악회 – 2015-16학년도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신학생들을 보내준 교회와 신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해준 교수진들 그리고 수고한 스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음악회가 4월 13일에 있었습니다. 문화선교를 하시는 장정훈 목사님과 함께 전자바이올린 김권식 장로님, 바리톤 정관빈 교수님, 테너 김달진 교수님께서 출연해 주셨습니다. 선교지의 작고 아무런 시설도 갖추어지지 않은 무대임에도 기꺼이 최선을 다해 공연을 해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음악회가 끝난 후 장정훈 목사님의 인도로 한지공예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목회와 영성 세미나 – 마닐라침례신학교에서 준비한 목회와 영성 세미나가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있었습니다. 이 세미나를 위해서 이종범 목사님(도곡기도원 원장), 나상진 목사님(예수마음교회)이 강사로 수고해 주셨습니다. 필리핀에서 선교하면서 이곳 목회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영성임을 알고 이를 돕기 위해 준비한 세미나였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신학생들의 목회현장 가운데 강하게 역사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더운 날씨에 열강해 주신 두분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준 형제의 귀국 – 미국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 유학보냈던 제자 준 형제가 졸업을 하고 5월 14일에 밤에 돌아왔습니다. 준이 유학을 가고 그곳에서 공부를 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이 일을 준비할 수 있게 해주고 후원을 해 주실 뿐만 아니라 멘토가 되어 영적인 상태와 생활의 모든 부분을 케어해 주신 이홍숙 목사님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외에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교회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2년 반동안 사랑하는 남편, 아빠와 생이별을 해야 했던 준의 부인과 아들이 큰 희생을 감수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 세심하게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마이라 자매 – 한국의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마이라 자매는 논문을 쓰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좋은 논문이 나오고 계속해서 박사과정까지 공부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실력과 인성, 영성을 갖춘 지도자로 잘 준비되어져서 필리핀에 돌아와 후학을 가르치는 일에 쓰여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신학교 부지구입을 위한 기도 – 동역자들의 많은 기도록 지난 1월에 마닐라침례신학교 부지를 계약했고 그 부지에 작은 쿠보(대나무로 만든 원두막 같은 집)를 가져다 놓고 새벽마다 그곳에서 기도하며 성경을 읽습니다. 이 땅을 계약하는데 있어서 후원해 주고 기도해준 교회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교통비도 없고 식사비도 없어 굶어 가면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1제곱미터에 해당하는 금액이라도 본인들이 헌금하겠다며 헌신하는 모습에 제가 힘을 얻었습니다. 전체 금액이 약 2억3천만원 정도인데 대금의 20%를 지불하고 계약을 했고 앞으로 6개월마다 20%씩 네 번 더 지급해야 합니다. 두 번째 지급 기일이 8월입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잘 지급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일교회 단기선교
   성일교회 단기선교팀이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사역을 했습니다. 먼저 소망의 항구교회에서 주일학교 사역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새롭게 어린이 사역을 시작했기에 교사들이 경험이 부족했는데 성일교회 단기선교팀의 사역을 보면서 어린이 사역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어린이 사역 후에는 조별로 나누어 축호전도와 아픈 사람들을 이침으로 치료하는 사역을 진행했습니다.
   신학생 레네 전도사가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는 인당지역에서도 전도와 이침 사역을 계속 진행했고 신학교 부지에 가서 같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노방전도와 어린이 사역, 이침 사역 등으로 기도와 사랑을 심고 간 성일교회 단기선교팀에 감사를 드립니다.  
  샘깊은교회 단기선교
   설날 연휴를 맞이해서 샘깊은 교회 단기선교팀이 와서 발렌수엘라 지역에서 사역했습니다. 손석원 목사님을 비롯해 80여명의 단기선교팀이 3년동안 계속해서 빈민촌인 발렌수엘라의 부키드 지역에서 사역을 했습니다. 3년째를 맞은 올해는 단기선교팀이 더 준비되고 훈련된 모습으로 타갈로그어로 복음을 직접 전하면서 이들과 더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지역의 어른들을 초청해 전도집회를 했고 손석원 목사님의 복음 설교를 통해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교회가 없던 이곳에 샘깊은 교회를 통해서 어린이 사역이 시작되었고 이제는 어른들도 20여명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배드릴 장소가 없어서 냄새나는 쓰레기가 쌓여있는 한쪽에 천막을 치고 땀을 흘리며 예배드리지만 감사하며 기쁨으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역과 문화사역 등 많은 사역을 한 샘깊은 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족 이야기
   유진이는 한국 대학에서 열심히 생활화고 있습니다. 부모로서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좀 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살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석준이는 6월 3일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졸업하면 이제 한국 대학으로 진학하려고 합니다. 석준이가 한국으로 가면 이젠 현준이 혼자 남게 됩니다. 현준이가 구원의 기쁨 가운데 하루하루를 살기를 바랍니다. 석준이와 현준이가 기도와 성경읽는 습관이 들여지기를 원합니다.
   우리 가족은 석준이 대학문제로 6월 10일에 한국을 방문합니다. 한국에서 사랑하는 동역자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 마닐라침례신학교를 위한 목적헌금계좌인 외환은행 990-007955-335 의 예금주가 정대섭에서 마닐라신학교로 변경되었습니다. 계좌번호는 동일합니다. 착오없으시 바랍니다.

2016년 5월 27일
                      필리핀에서 정대섭, 김  정(유진, 석준, 현준)선교사 드림

- 기 도 제 목 -
1. 마닐라침례신학교 스텝들과 신학생들 모두 성령충만하도록
2. 6월 첫 주부터 새학기가 시작되는데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영적인 훈련을 잘 받을 수 있도록.
3. 두 번째 부지대금 4천 백만원이 지급기일인 8월까지 잘 준비되도록,
4. 한국에서 유학중인 마이라 자매가 인격적, 학문적, 영적으로 성숙한 지도자로 세워지도록.  
5. 석준이가 6월 3일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 대학에 진학하게 되는데 석준이의 대학 진학을 위해서. 한국에서 공부하는 유진이가 스트레스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현준이가 구원의 확신가운데 기쁨으로 살아가도록.
6. 우리 부부의 건강과 항상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해서.

이메일 : jdskj@hanmail.net                                  홈페이지 :  http://mbst.pe.kr
※후원 : 외환은행 990-007955-335 예금주:마닐라신학교(마닐라침례신학교 목적헌금)  
         외환은행  1810401157352 예금주:정대섭 (일반선교헌금)


선교편지 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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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LA BAPTIST SCHOOL OF THE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