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침례신학교는 해마다 2월 첫 주간을 금식기도주간으로 지키고 있다.
한 해를 하나님과 동행 한다는 의미 이기도 하고
학생들의 경건훈련을 위해 금식기도를 개교 초기부터 해 오고 있다.
모든 스텝들과 신학생들이 하루에 한끼 이상 금식하며 오후 4:30에 모여 기도회를 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역시 팬데믹으로 인해 온란인으로 모여 기도회를 했다.
올해는 김중규 목사님(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정경무 목사님(달라스 서남한인침례교회), 구본성 목사님(프리스코 빛의 교회), 그리고 마지막 날에 정대섭 선교사(마닐라침례신학교)가 말씀을 전했다.
시간마다 큰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다.
직접 모이지 못하지만 학생들이 최소 하루에 한끼라도 금식하며 세계선교와 코로나 상황이 속히 종식 되기를, 필리핀 등 여러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같이 기도했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신학생들이 하나님의 강한 영적인 용사들로 세워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