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 신학교(Logos Theological Seminary )개교 20주년 행사를 은혜롭게 마쳤다.
2003년 현지 그리스도인들을 사역자로 양성하기 위해 카비테 실랑지역에서 교실 한칸과 사무실 한칸을 임대해 마닐라침례신학교(Manila Baptist School of Theology)를 시작했다.
2년 후에 다스마리냐스에 조금 넓은 공간을 임대해 이전했다.
하지만 여전히 시설이 부족해서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자체 캠퍼스를 위해 기도하며 부지를 찾아보았다.
좋은 땅을 만나 계약을 했지만 서류에 문제가 있어서 취소해야하는 아픔도 겪었다.
그리고 드디어 올해 2월에 하나님은 전혀 생각지도 않은 지역에 있는 기존 신학교를 인수하게 하셨다.
그리고 그 새로운 캠퍼스에서 개교 20주년을 맞이하게 하셨다.
개교 20주년 행사로 이틀 동안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했고 오늘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격의 순간이었고 모든 것이 감동이었다.
지금까지 로고스 신학교를 위해 기도해주고 후원해 준 모든 동역자들에게 감사할뿐이다.
